[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B2B 미술 프로젝트 전문 기업 마롱컴퍼니(대표이사 이어진)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 13회 서울조각페스타(ISF)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마롱컴퍼니는 이번 서울조각페스타에서 해외 사업부인 AAG(Asian Art Group)을 통해 작가 4인을 소개했다.

마롱컴퍼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의 미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B2B 기업으로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미술 프로젝트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며, 수주 건 수는 2023년 기준 3,800여건, 공공미술과 건축미술시장에서의 점유율은 21%에 달한다.

서울조각페스타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는 AAG(Asian Art Group)는 마롱컴퍼니의 해외 사업부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2018년 프랑스 파리를 거점으로 설립되어 작가들에 대한 컨설팅과 연결을 통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함께하는 작가는 김경민, 타카시 유카와, 오순미, 정기웅 작가 총 4인이며, 모두 오랜 시간 본인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작가들이다.


마롱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서울조각페스타를 통해 뛰어난 작가들을 모시고 또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마롱컴퍼니가 미술 시장에서의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작가들을 연결하고 소개하며, 건강한 미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매년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이 작품을 대중에 선보이고 공유하는 세계 유일의 조각 전시 아트페어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의 장을 열어왔다. 올해도 서울조각페스타에서는 유명 작가들을 포함한 국내외 조각가 300여명의 작품들이 전시를 빛냈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