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전문 미술 기업 마롱컴퍼니(대표이사 이어진)는 부산 노보텔에 건축물 미술 심의를 통과해 건축물 미술 작품 7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작품은 회화 및 조형물로, 박태동, 김도훈, 권용래, 유충목, 박기원 작가의 작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의 연면적 1만㎡ 이상 신∙증축할 경우 건축비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업체에 따르면, 마롱컴퍼니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전담팀을 운영해 프로젝트당 책임디렉터와 실무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심의 과정을 안내하고 제작과 설치, 검수 과정까지의 전 과정을 서비스하고 있다. 다수의 B2B 미술 콘텐츠를 제작 및 설치했으며, 다수의 협업 작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롱컴퍼니 관계자는 “시민들에게는 더 수준 높은 예술 체험의 기회를, 작가에게는 더 자유로운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중간 다리의 역할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